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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입찰정보

제18회 반딧불이 축제 대행 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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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호 트램도시 부산광역시 남구에서 주최하는 제18회 반딧불이 축제가 오는 6월 4일 토요일부터 6월 5일 일요일까지 이틀간 기대수변공원(큰고개쉼터, 용호동 산105) 일원과 용호별빛공원(분포로 66-40)에서 열린다. 청정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반딧불이를 부산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반딧불이 축제는 무주, 제주와 같이 생태환경이 좋은 곳에서 열린다. 부산도 이 행사를 통해 우수한 자연 생태환경을 가진 지역이라는 점을 널리 알려왔다.

반디, 반딧불, 개똥벌레라고도 불리는 반딧불이(Luciola cruciata)는 꽁무니에서 빛을 낸다. 정확히는 복부의 배 마디 중 끝에서 2~3번째 마디에 있는 발광기관에서 빛이 나며 노란색 또는 황록색의 부드러운 빛이다. 애벌레가 성충이 되면 꽁무니에서 강한 빛을 내기 시작하는데, 이것이 축제가 열리는 6월쯤이다.

부산에서 반딧불이가 서식하는 곳은 부산 다대포 몰운대 주변, 장안 인근, 태종대와 영선사, 강서구 녹산동과 이음동, 해운대 성불사 등이다. 오염물질이 없는 깨끗한 곳에서만 살 수 있는 곤충이기 때문에 최근에는 서식지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해놓기도 한다. 이기대 주변은 자연생태공원으로 지정되어 활용되고 있다.

올해 반딧불이 축제는 6월 4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토, 일 양일간 밤 8시부터 10시까지 반딧불이 탐방체험이 진행된다. 그 앞뒤로 환경 콘서트, 환경사랑 글짓기그림대회와 같은 이벤트, 부대행사도 준비된다. 

반딧불이 축제 대행 용역의 기본 개요

  • 예산액 : 금50,000천원(금오천만원) ▹부가가치세 포함
  • 용역기간 : 착수일 ~ 2022. 6. 30.
  • 입찰참가 신청 및 제안서 접수 : 2022. 2. 28.(월) 09:00 ~ 18:00
  • 제안서 평가 및 협상적격자 선정 2022. 3. 2.(수) 14:00(예정) ~
  • 입찰자격 : 기타자유업(행사대행업. 업종코드:9901)으로 등록하고 직접생산확인증명서【축제기획 및 대행서비스(9015180201)】를 소지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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