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이 세상을 바꾼다! 미래를 꿈꾸는 스마트 농업'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2021국제농업박람회
(International Agriculture Exhibition 2021)가 21일 개막한다. 2021.10.21.(목) 부터 10.31.(일) 까지 11일간 전남농업기술원 일원 (나주시 산포면 등수리 79-1)에서 개최되며 국제비즈니스데이는 2021.10.21.(목) 부터 10.24.(일)까지 4일간이다. 20개국의 260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한다.
국제농업박람회는 국제 농업 문화의 흐름을 엿보고, 한국형 미래농업 모델을 제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업 전문 종합박람회다. 코로나19와 기후변화 등 위기 속에 농업의 중요성이 절실해짐에 따라 케이푸드(K-Food)의 근원인 전남 농산물의 뛰어난 품질을 홍보하고, 농업기술 정보 교류로 농가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며, 농산 기업의 국내외 유통망을 확대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번 국제농업박람회는 26만㎡ 부지에 3개 존 8개 행사장으로 운영한다. 한국형 미래농업의 모델을 제시하는 스마트농업관은 농업 현장의 효율을 높이는 드론과 로봇 등 미래농업 핵심기술을 선보인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개발한 IoT 방제드론 기술은 드론의 작업 정보를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토마토 인식 인공지능 로봇은 과실의 수량 및 숙도를 자동으로 인식해 3차원 생육 지도를 생성할 수 있어 작물의 생육 및 이상 유무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수확로봇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율주행으로 토마토 수확을 가능하게 하며, 딥러닝과 뎁스카메라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한 온실용 이송로봇, 스마트 대차, 작업자 추종 로봇 등은 운송, 수확, 방제 등 작업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치유체험관, 힐링정원, 치유동물농장이 있는 치유체험존은 인간, 식물, 환경이 조화를 이룬 치유농업을 체험하는 공간이다.
참여자 이벤트로 '반려식물 행운목 가꾸기'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입장권은 일반 6천원, 청소년 3천원, 어린이 2천원이며 티켓링크를 통해 사전 예매 시 할인된다. 국가유공자, 중증장애인(1~3급), 만 6세 이하 어린이(미취학아동), 단체인솔자 및 교사(20명당 1인)는 무료입장 가능하다.
행사장인 전라남도 나주시 산포면 등수리 79-1로 가려면 기차 나주역 또는 광주송정역에 내려 행사장 셔틀버스를 타거나 시외버스로 나주종합터미널에 내려 셔플을 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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